■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이른바 별장 성접대 관련 의혹에 대한 재수사를 권고했습니다. 과거사위원회는 또, 사건 당시 곽상도 민정수석과 이중희 전 민정비서관의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서도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
■ 상부 지시라며 돌연 개성 공동연락사무소에서 철수했던 북측인력이, 일부지만 오늘은 평소처럼 근무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. 북측은 공동사무소는 남북 공동선언의 지향에 맞게 사업해 나가는데 변함은 없다고 밝혔습니다.
■ 다음 달 재보선을 앞두고 창원성산 지역에서 실시한 민주당과 정의당 후보 사이 단일화 여론조사 결과,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단일 후보로 확정됐습니다.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민심을 무시한 야합이라며 거센 비판에 나섰습니다.
■ 문재인 정부 2기 내각을 이끌 장관 후보자 7명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됐습니다. 청문회 첫날인 오늘은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부동산 투기 의혹과 꼼수 증여를 놓고 질타가 이어졌습니다.
■ 이른바 '주식 부자' 이희진 부모살해 피의자 김다운 씨의 신원이 공개됐습니다. 경찰은 계획범죄로 보이는 데다, 피해자가 다수 발생한 점 등을 고려해 신원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.
■ 서울시가 위탁 운영하는 노숙인 쉼터에서 5년 만에 또다시 비리 의혹이 터져 나왔습니다. 입소자 수를 부풀려 보조금을 빼돌리거나 법인카드로 원장 승용차 기름을 넣는 등의 정황이 포착됐습니다. 단독 보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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